숙이네보리빵 / 제주 애월 일기 9. 애월 사람들(소소한) 애월 이야기.
허인숙 사장님의 이름을 따 인숙이네 보리빵으로 시작하였으나 간판에 인자가 떨어져 숙이네 보리빵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는 애월의 보리빵 전문점. 2미터 남짓 좁은 인도에 자리한 버스정류장 때문에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보리빵과 쑥빵을 판매한지는 6년 정도 되었지만 여행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비결은 손수 재배한 쑥을 사용하고 팥앙금도 직접 가마솥에 만들어 진한 맛을 낸다는 점에 있습니다. 준비한 빵이 떨어지면 영업을 마치기 때문에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된다면 미리 전화를 해보세요.제주 애월 일기 9. 애월 사람들(소소한) 애월 이야기.제법 애월에 익숙해져 갑니다. 매일 같이 스쳐 지나가는 애월 해안도로엔 겨울 맞이하는 카페 풍경이, 한낮 평일의 한산한 식당안의 풍경이, ..
2020.03.05